수진, '리즈' 발매 기념 음감회 성료…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

사진제공=BRD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수진이 신보 발매 기념 음감회로 팬들과 소통했다.

수진은 오는 23일 새 EP '리즈'(RIZZ)를 발매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컴백 기념 음감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음감회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주고 싶었던 수진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마련된 자리로, 새 앨범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코너로 행복한 시간을 완성했다.

전작 '아가씨' 무대를 시작으로 등장한 수진은 다채로운 신곡 스포 토크와 비하인드 스토리, '리즈' 앨범 언박싱 타임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해소하게 해줬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모나리자'(MONA LISA)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팬들과의 음감회로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 수진은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해 기대감을 배가했다. 수진의 한계 없는 콘셉트 변신이 빛나는 앨범 재킷 현장 스케치 영상과 더불어 타이틀곡 '모나리자'와 수록곡들의 면면이 돋보인다.

수진의 새 EP '리즈'는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라는 의미처럼 수진이 가진 각양각색 매력과 음악적 장점을 고스란히 풀어낸 앨범으로, 수진만의 몽환적인 보컬색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고퀄리티 음악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수진의 두 번째 EP '리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