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번호판, 톱으로 잘라 훔친 이유는… 2인조 잡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토바이 번호판을 톱으로 자른 뒤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인조 특수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7분쯤 신평면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 중이던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의 인상 착의를 확인해 2시간 만에 지역 순찰 중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절취한 번호판을 다른 오토바이에 부착한 뒤 오토바이 폭주에 참여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주에 참여할 목적"
당진 경찰, 검거해 조사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오토바이 번호판을 톱으로 자른 뒤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인조 특수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7분쯤 신평면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 중이던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의 인상 착의를 확인해 2시간 만에 지역 순찰 중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절취한 번호판을 다른 오토바이에 부착한 뒤 오토바이 폭주에 참여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현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 8일 신평면 삽교관광단지 일대에서 무면허, 무등록 오토바이 폭주족 7명을 붙잡는 등 두 바퀴차(오토바이, 개인형 이동장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