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산불…헬기 등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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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53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과 전북자치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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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20일 오후 3시 53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8대, 진화인력 2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북서·풍속 2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과 전북자치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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