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국 공공도서관에 한글 그림책 기증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5.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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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미국 공공도서관에 한글책을 기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윤건영 교육감 등 도교육청 정책연수단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공공도서관에 한글 그림책 10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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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미국 공공도서관에 한글책을 기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윤건영 교육감 등 도교육청 정책연수단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공공도서관에 한글 그림책 100권을 기증했다.
연수단은 또 산호세도서관의 분관인 빌리지스퀘어 도서관과 웨스트밸리 도서관도 찾아 도서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을 공유했다.
산호세 공공도서관은 사용자의 절반 정도가 아시아계로, 연간 대출 건수가 1400만 건에 달하는 미국 서부 3대 도서관 중 한 곳이지만 매년 한국어 도서 구입 예산이 줄어 올해 구입한 한국어 도서는 300권에 불과했다고 도교육청은 책 기증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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