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벌 입어봤다”…‘하반기 결혼’ 드레스 투어 조민이 택한 웨딩드레스는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5.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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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 예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조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종류별로 10벌 입어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조씨는 풀메이크업하는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있다.

조씨는 지난 2월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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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결혼 예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올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 예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조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종류별로 10벌 입어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조씨는 풀메이크업하는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있다.

이 영상은 20일 오후 현재 5만3000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도 686개나 달렸다. 대부분 조씨의 지지자들로 드레스에 대한 평가와 격려, 응원 글이 대부분이었다.

조씨는 지난 2월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우리 올해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약혼자와 함께 명동성당을 찾아 올해 하반기 혼인성사 날짜 추첨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둘 다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교적과 날짜 예약에 필요한 현금 50만원을 들고 명동성당을 찾았다고했다. 그러면서 성당 결혼의 장단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추첨 번호를 뒷번호로 뽑은 조민 커플은 명동성당 내 파밀리아 채플에서의 예약을 마쳤음을 암시하고 “인기 없는 날짜가 1순위였는데 어쩌다 보니 날짜가 남아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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