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빈자리 채운다..정세운, '데키라' 스페셜 DJ 변신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20일부터 21일까지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앞서 정세운은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를 오가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EBS 라디오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 DJ로 센스 있는 입담과 뛰어난 친화력을 자랑하며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이후에도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를 통해 약 한 달 동안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등 자타공인 베테랑 DJ이기도 하다.

이에 정세운이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선 어떤 매력을 보여주며 DJ 영케이(Young K)의 빈자리를 채워 나갈지 라디오 청취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가득 쏠리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세운은 독보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Quiz)'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각종 OST 참여, 페스티벌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감수성을 가진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 활동 이외에도 정세운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 MC, 베스트셀러 작가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역량을 발휘했다.

또 정세운은 6월 29일과 30일 명화 라이브홀에서 '2024 정세운 콘서트 '디.아이.와이'(2024 JEONG SEWOON CONCERT 'D.I.Y')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운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20일과 21일 오후 10시 KBS Cool FM(89.1MHz)에서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