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낮 28.7도… 54년 만에 5월 중순 가장 더운 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54년 만에 5월 중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8.7도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은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역별로 낮 최고기온은 해운대구 31.6도, 북부산과 금정구, 북구 31.3도, 동구 30.8도 등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0일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54년 만에 5월 중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8.7도를 기록했다.
이는 부산 5월 평년의 낮 기온인 22.6도 보다 무려 6도 이상 높은 것으로, 기존 1위 기록(1970년 5월17일 28.7도)을 54년 만에 경신했다.
부산기상청은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역별로 낮 최고기온은 해운대구 31.6도, 북부산과 금정구, 북구 31.3도, 동구 30.8도 등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