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눈물의 여왕’ 이어 겹경사,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공식입장]

이태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태영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태영 소속사 제이엠컬쳐스 측 관계자는 5월 20일 뉴스엔에 "이태영이 18일 결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태영은 결혼식 전 아내와 혼인신고를 미리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이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아내와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데뷔한 이태영은 '군함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결백', '리바운드' 등 다양한 영화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 SBS '모범택시', MBC '연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이태영은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백현우 역)의 변호사 동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