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방송인 현영 등 경기도 홍보대사 9팀 위촉…자원봉사도 함께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위촉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이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오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 9팀과 함께 어르신 점심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민선 8기 주요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동연 지사가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을 진행한 후 김 지사는 홍보대사 9팀과 한 데 둘러앉아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 ‘수원연가’라는 노래를 부른 고유진 등으로부터 수원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후 김 지사는 9팀의 홍보대사들과 복지관 식당으로 이동해 ‘어르신 점심 나눔 봉사’에 나섰다. 김 지사와 홍보대사들은 모두 위생을 위해 마스크와 머리 덮개를 착용, 웃으며 노인들의 점심 배식을 도왔다. 이어 이들은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울려 오찬을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를 포함한 총 21팀은 도정 홍보행사에 참여하거나 홍보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 홍보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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