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촬영기기 발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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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14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5명 총 14명이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으로 불법촬영카메라를 수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찰서 간 합동점검을 지속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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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14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5명 총 14명이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으로 불법촬영카메라를 수색했다.
동덕여대 동인관, 숭인관, 백주년기념관, 도서관 등 화장실 9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찰서 간 합동점검을 지속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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