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배우 공개 오디션

수원=손대선 기자 2024. 5.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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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20일 도의회 대의회실에서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공개 오디션에는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약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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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1 경쟁률···5명 선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배우 공개 오디션. 사진 제공 = 경기도의회
[서울경제]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20일 도의회 대의회실에서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공개 오디션에는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약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해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등 5명이 참여해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따.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도의회에서 5번째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린 내용이다. 7월 중 크랭크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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