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모텔서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체포…"도박하다 다퉈"

박혜연 기자 2024. 5.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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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강남의 한 모텔에서 도박을 하다 시비가 붙자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22)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모텔에서 다른 20대 남성 피해자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모텔 4층 복도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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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피해자 생명에 지장 없어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대낮에 강남의 한 모텔에서 도박을 하다 시비가 붙자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22)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모텔에서 다른 20대 남성 피해자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모텔 4층 복도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해자는 얼굴과 팔, 가슴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온라인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이 모텔에서 도박하다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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