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더 펜-로메로와 경쟁할 수비수 찾는 토트넘 홋스퍼! '맨유-맨시티 타깃' 英 대표팀 차세대 D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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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향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질 자원으로 주목받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현재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2억 원)의 몸값이 책정된 EPL 센터백을 데려오기 위해 맨체스터의 두 구단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유와 맨시티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2억 원)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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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센터백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향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수비를 책임질 자원으로 주목받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현재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2억 원)의 몸값이 책정된 EPL 센터백을 데려오기 위해 맨체스터의 두 구단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EPL 준척급 센터백을 두 명 보유하고 있지만 중앙 수비수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61실점을 헌납했다. 토트넘은 수비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과 연결되는 선수는 브랜스웨이트다. 브랜스웨이트는 195cm에 달하는 장신 센터백이다.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스피드는 체격에 비해 빠른 편이다. 빌드업 능력도 준수해 잉글랜드 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0년 1월 에버턴에 입단했다. 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브랜스웨이트는 에인트호번에서 공식전 37경기 4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으로 돌아왔다. 그는 2023/24시즌 에버턴에서 41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의 주축 수비수로 성장하며 팀의 EPL 잔류에 공헌했다.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득점을 하기도 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3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됐다. 비록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브랜스웨이트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에서의 활약 덕분에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가 브랜스웨이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유와 맨시티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62억 원)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까지 뛰어들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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