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기후소송' 내일 마지막 변론...초6 청구인 직접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이 부실하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인지를 따지는 헌법소송 마지막 변론이 내일(21일) 열립니다.
헌법재판소는 내일(21일) 오후 2시, 청소년과 시민단체, 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의 두 번째 공개 변론을 엽니다.
이번 기후 소송 공개 변론은 지난달 23일 첫 변론 이후 두 번째로, 헌재는 이를 마지막으로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이 부실하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인지를 따지는 헌법소송 마지막 변론이 내일(21일) 열립니다.
헌법재판소는 내일(21일) 오후 2시, 청소년과 시민단체, 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의 두 번째 공개 변론을 엽니다.
변론에는 헌법소원을 낸 서울 흑석초등학교 6학년 한제아 양도 직접 참석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한 양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지난 2022년,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62명으로 구성된 '아기 기후소송' 청구인단에 참여했습니다.
또 청소년이던 2020년 소송을 낸 김서경 씨와 시민으로서 소송을 낸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 팀장도 변론에서 발언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후 소송 공개 변론은 지난달 23일 첫 변론 이후 두 번째로, 헌재는 이를 마지막으로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기 추락으로 이란 대통령 등 탑승자 전원 사망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시속 133㎞ 강풍에 날아간 남성들...中 휩쓴 '공포의 바람' [지금이뉴스]
- "퇴사 후 정신과 다녀"…‘개통령’ 강형욱, 전 직원 폭로글 논란
- 식당 손님이 엄마 성추행...목격한 딸 눈물 쏟았다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