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으면 최대 8% 금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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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BNK 아기천사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초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무겁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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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BNK 아기천사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 30만 원 한도로 12개월 기준 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 연 2.00%포인트에 출산 관련 우대 이율 최대 5.5%포인트와 부산은행 실적 우대금리 최대 0.50%포인트를 더하는 방식이다. 출산 관련 우대 이율에는 △가입 기간 중 첫 출산 시 4.50%포인트, 둘째 출산 시 5.00%포인트, 셋째 이상 출산 시 5.50%포인트 △신규일 기준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시 2.00%포인트 등이 있다. 총 1만 좌 한도로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올 연말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BNK 아기천사적금은 지난해 출시한 결혼 특화 상품 ‘너만Solo적금’의 후속 상품으로 결혼 다음 생애 주기인 출산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혼인율 급감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결혼 비용 마련에 도움을 주는 너만Solo적금을 2만 좌 한정으로 출시해 3월까지 판매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초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무겁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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