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세계로 초대`…큐비트 플랫폼, 미술공모전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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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오는 28일 서울 이화여대 연구협력관에서 가장 작은 존재를 관찰하는 거대장비를 만날 수 있는 '큐비트 실험과 예술'을 주제로 오픈 랩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픈 랩 행사에서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의 연구단 소개와 박수현 연구위원의 세계 최초로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이 개발한 큐비트 플랫폼에 대한 개발 과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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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관찰하는 2층 건물 높이 장비 관람 및 작품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오는 28일 서울 이화여대 연구협력관에서 가장 작은 존재를 관찰하는 거대장비를 만날 수 있는 '큐비트 실험과 예술'을 주제로 오픈 랩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산 최초의 큐비트(양자컴퓨터 기본단위)를 탄생시킨 기초과학 연구와 장비를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기초과학 양자분야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지난해 10월 원자 하나를 부품으로 활용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큐비트 플랫폼을 개발했고, 그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주사터널링현미경(STM)이 핵심 역할을 했다. STM은 원자 하나하나를 옮기며, 원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는 장비다.
오픈 랩 행사에서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의 연구단 소개와 박수현 연구위원의 세계 최초로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이 개발한 큐비트 플랫폼에 대한 개발 과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2층 건물 높이의 거대한 장비인 STM(주사터널링현미경)과 실험실을 둘러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큐비트와 양자역학의 특성을 회화, 일러스트, 사진, 영상 등의 형태로 예술적으로 해석한 '큐비트 미술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후 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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