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440억원대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 연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 440억원대 차세대 바이오 분야 기술을 연구한다.
20일 조선대에 따르면 박윤경 의생명과학과 교수팀은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연구에는 조선대학교는 성균관대, 서울대, 인하대, ㈜단디큐어, ㈜비드테크 등 5개 공동연구기관과 광주과학기술원, 연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등 위탁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 440억원대 차세대 바이오 분야 기술을 연구한다.
20일 조선대에 따르면 박윤경 의생명과학과 교수팀은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는 440억원이다.
박 교수팀은 글로벌 수준 펩타이드 첨단신약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해당 연구에는 조선대학교는 성균관대, 서울대, 인하대, ㈜단디큐어, ㈜비드테크 등 5개 공동연구기관과 광주과학기술원, 연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등 위탁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을지대학교병원은 타겟질환 임상 자문기관으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비상임평가센터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화순군 화순백신산업특구에 펩타이드 첨단신약연구소를 구축해 연구역량과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이 결합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모델로 삼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지·산·학 협동 연구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면서 "조선대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