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소녀들'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업주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에서 조직적으로 일본인 여성 성매매를 알선해 온 30대 업주가 검찰에 구속상태로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이날 오전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서울 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직원 3명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에서 홍보, 여성 관리, 중개 업무 등을 역할을 나눠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에서 조직적으로 일본인 여성 성매매를 알선해 온 30대 업주가 검찰에 구속상태로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이날 오전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서울 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직원 3명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에서 홍보, 여성 관리, 중개 업무 등을 역할을 나눠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
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광고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9일 강남 소재 A씨의 주거지와 분당과 강남 소재 사무실 등을 단속해 이들을 검거했다. 당시 일본 국적의 20대 성매매 여성 3명도 함께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 단속 현장에서 이들이 당일 벌어들인 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475만원도 발견돼 경찰이 압수했다.
경찰은 직원 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일본 #성매매 #알선 #원정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출산 하루 전에도"..유명 女골퍼, 만삭 아내 둔 코치와 불륜 '폭로'
- 아내 연하남 용서할 수가…불륜 폭로 협박해 아내 숨지게 하고 책까지 내겠다니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