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6분간 카카오톡 수발신 오류…원인 파악 중”
황규락 기자 2024. 5. 20. 16:39
카카오톡 PC와 모바일에서 메시지 전송이 안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약 6분간 이어졌다. 카카오는 이상 발생 후 즉각 대응에 나섰으며, 현재 원인 파악 중에 있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톡은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 동안 메시지 수발신 및 PC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려 해도 전송이 불가능 했던 것이다. 이후 58분부터 그동안 발신에 실패했던 메시지들이 전송되기 시작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13일에도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간 메시지 수발신과 PC버전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서비스가 불안정했던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용수 깜짝 데뷔한 채시라... 붕어빵 딸과 함께 무대 올랐다
- 원전 확대·법인세 인하 놓고 충돌... 獨 ‘신호등 연정’ 3년 만에 붕괴
- ‘여소야대’ 일본 중의원, 30년 만에 野가 예산위원장 맡는다
- 추위 풀리는 주말... 전국 빨갛게 물든다
- 中, 지방정부 부채 감축에 2000조원 투입
-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돌연 자진 사퇴
- 부산·경남 행정 통합 첫발... “대한민국 경제 수도 될 것”
- 尹 “우크라서 습득한 현대戰, 100만 북한군에 적용땐 안보 큰 위협”
- “비상문 열려고 한다”... ‘대한항공 기내 외국인 난동’ 당시 상황 보니
- ‘3500억대 다단계 사기’ 마이더스 前 대표 서모씨, 징역 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