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항 바다에 1톤 트럭 추락...노부부 구조
고재형 2024. 5. 20. 16:36
오늘(20일) 새벽 4시 반쯤 제주 성산항에서 75살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차에서 A 씨와 부인 B 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해경은 부부가 수협유통센터를 찾았다가 운전 미숙 등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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