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맞아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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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개막했다.
광주시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0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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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개막했다.
광주시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0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에는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있었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 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5·18민주광장에서는 21일까지 배우 명계남씨가 노무현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201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부터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 추모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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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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