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라이시 대통령 사망 공식 확인...부통령이 직무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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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란 내각은 오늘 (20일) 오전 성명에 "아무런 차질 없이 국정이 운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RNA 통신은 이란 헌법에 따라 대통령 유고 시 수석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며 50일 이내로 보궐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 행정부는 당분간 모크베르 수석 부통령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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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란 내각은 오늘 (20일) 오전 성명에 "아무런 차질 없이 국정이 운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지칠 줄 몰랐던 아야톨라 (고위 성직자가 받는 칭호) 라이시의 정신으로 국가에 대한 헌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RNA 통신은 이란 헌법에 따라 대통령 유고 시 수석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며 50일 이내로 보궐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 행정부는 당분간 모크베르 수석 부통령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또 대선은 오는 7월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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