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마을호텔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중간보고회서 지적된 내용 보완…3가지 관광상품 개발 등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일 군의회에 따르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대표 김은미 의원)는 최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호텔 개발’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 가능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선균 의장, 윤일순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로부터 연구물에 대한 최종 결과를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 관광 여행 상품 3가지를 제시했다. 운영 협의체 구성, 홍보 마케팅 계획, 관광상품 판매방안 등에 대한 제언에 이어 홍동유기농팜호텔의 포스터 및 가이드엽서 등에 대한 40여 개의 디자인 제작물을 보고했다.

김은미 의원은 “용역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내실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게 신경써주신 용역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홍성군 관광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연구결과를 오는 6월에 개회되는 제30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연구결과 최종 심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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