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양생명 본사 압수수색…前 대표 배임 혐의

2024. 5. 20.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동양생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단은 20일 오전 8시부터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저우궈단 전 동양생명 대표는 장충테니스장 운영권과 관련한 배임 의혹, 영업지점 통폐합과 정규직 지점장의 사업가형 지점장 제도 도입 문제 등으로 노조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동양생명 본사 압수수색
경찰 “전 대표이사 배임 혐의”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동양생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경찰청 전경.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동양생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단은 20일 오전 8시부터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저우궈단 전 동양생명 대표는 장충테니스장 운영권과 관련한 배임 의혹, 영업지점 통폐합과 정규직 지점장의 사업가형 지점장 제도 도입 문제 등으로 노조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