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올 1분기 매출액 60억원...전년比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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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이 국내외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256%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전기 대비 매출 원가율이 6%가량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간 암울했던 국내 화장품 업계의 업황도 살아나고 있는 만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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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이 국내외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256%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12억원)과 당기순손실(4억여원) 적자 폭도 각각 49%, 71% 축소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전기 대비 매출 원가율이 6%가량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간 암울했던 국내 화장품 업계의 업황도 살아나고 있는 만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사업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국내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398% 증가했으며 이중 홈쇼핑과 온오프라인은 같은 기간 26%, 30% 넘게 올랐다. 중국 등 해외 부문에서도 1년 전보다 55% 늘어난 호실적을 기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를 포함해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고병철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는 "국내외 코스메틱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며 "'유커 특수' 기대감 반영보다 사업구조 개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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