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119 신고자 만족도 조사 시스템 운영…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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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19 신고자에게 더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소방본부 최초로 119 신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약 3개월간 자체적으로 개발·구축한 것으로서 119 신고자 중 소방 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이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강원소방은 이 결과를 분석해 119 신고 접수 서비스 향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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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19 신고자에게 더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소방본부 최초로 119 신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약 3개월간 자체적으로 개발·구축한 것으로서 119 신고자 중 소방 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이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강원소방은 이 결과를 분석해 119 신고 접수 서비스 향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5년(2019~23년)간 도내에선 총 217만 3234건(연평균 43만 4647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화재 6만 8616건, 구조 19만 3328건, 구급 59만 2004건 등이며, 기타 사항으론 병의원 안내 등 131만 9286건이 접수됐다.
박계형 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119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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