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자원 순환 스타트업, 1석3조 기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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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자원순환 분야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IR관련 멘토링은 물론 상금과 함께 투자 유치까지도 할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업사이클·에코디자인(콘텐츠)·자원순환 분야에서 본격적인 생산·구현을 앞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7년 이내)를 대상으로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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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
참가 16개 팀 모집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자원순환 분야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IR관련 멘토링은 물론 상금과 함께 투자 유치까지도 할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업사이클·에코디자인(콘텐츠)·자원순환 분야에서 본격적인 생산·구현을 앞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7년 이내)를 대상으로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개 팀을 모집한다.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또는 입주기업은 서류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IR(기업 홍보 활동) 피칭을 교육 받는다. 또한 그룹 멘토링을 통한 창업 전문가의 비즈니스모델 진단과 IR PT 스킬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으로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IR 피치덱(Pitch Deck)을 최종적으로 점검받는다.
IR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창업자라면 이번 창업경진대회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6개 팀의 예선 경쟁을 통해 8개의 본선 진출팀을 확정한다. 경쟁은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Demoday) 형식으로 펼쳐진다. 시민평가단과 전문투자자가 심사에 참여하며, 기업설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추후 투자를 받을 수도 있는 구조다. 본선 진출 8개 팀에 베분되는 상금은 3900만원이다.
8개의 본선 진출팀에게는 향후 IR 발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표 영상 촬영본을 제공한다.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 참여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gm.go.kr/up) 공고문을 참조해 7월 15일 2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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