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원 위조약 만든 조직 베트남서 검거… 국내 유사범죄 우려·직구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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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에서 위조 우황청심원을 제조해 유통한 조직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우황 가격 폭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가짜 우황청심원이 암암리에 유통되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라며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가짜 약을 직구해 국내에 유통하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에 불법 유통하는 사례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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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우황청심원 국내 유통 무방비… 전문가 “국내에서도 불법 제조 가능성 배제 못 해”
직구·보따리상 통해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도… 식약처 전수조사 나서야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산 우황청심원에 대한 수요가 늘자 싼값에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노리고 가짜 우황청심원을 제조한 것이다.

문제는 베트남의 위조 우황청심원 사례가 국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해외에서 제작된 위조 약이 직구를 통해 국내에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우황 가격 폭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가짜 우황청심원이 암암리에 유통되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라며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가짜 약을 직구해 국내에 유통하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에 불법 유통하는 사례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의약품은 질병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만큼, 불법원료로 제조한 우황청심원이 국내에 유통된다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수조사가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할 것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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