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사문서 위조·횡령 혐의"

사공성근 기자 2024. 5.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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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강다니엘의 법무법인 우리는 "대주주 A 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오늘(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다니엘 측에 따르면 A 씨는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 적법한 절차 없이 소속사 계좌에서 20억 원이 이상의 돈을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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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강다니엘의 법무법인 우리는 "대주주 A 씨에 대해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오늘(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다니엘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강다니엘 측에 따르면 A 씨는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 적법한 절차 없이 소속사 계좌에서 20억 원이 이상의 돈을 인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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