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올 봄 산불 발생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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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경북지역에서는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5.1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 557.18ha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은 무려 99% 감소했다.
지난 2012년 12건(2.67ha) 발생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면적이 가장 적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발생한 피해 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올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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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경북지역에서는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5.1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 557.18ha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은 무려 99% 감소했다.
지난 2012년 12건(2.67ha) 발생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면적이 가장 적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발생한 피해 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올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같은 결과는 강수량의 증가도 한몫했지만, 산불 예방 홍보 강화와 대책 마련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하반기에 인공지능 기반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산불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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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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