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베드, 침대 헤드 없애고 수납장까지 … 아이방 넓어졌죠

침대 매트리스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집 안 공간의 변화 주기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성장 시기에 따라 생활 패턴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방 구조와 분위기에 민감하다. 또 아이들 방은 좁은 공간에서 효율을 높여야 하는 만큼 공간 활용성이 좋은 가구가 필요하다.

이같이 바뀐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는 최근 심플한 디자인의 '누크 매트리스'와 '아콘 프레임'을 출시하며 유아·청소년 가구시장을 장악해나가고 있다.

17㎝의 슬림한 두께로 원룸같이 좁은 공간에 적합한 누크 매트리스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튼튼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착와감을 모두 갖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상부는 캐시미론 패딩과 더블 에센셜폼을 적용한 퀼팅 커버가 풍성한 볼륨감과 포근한 착와감을 전달하고, 하부에는 2㎜ 강선 독립 스프링과 베이스폼을 적용함으로써 신체를 탄탄하게 지지해 안정감을 더했다.

아콘 프레임은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무헤드형 디자인과 저상형 수납 구조로 설계돼 정돈된 공간을 연출할 뿐 아니라 중앙, 양쪽 측면, 프레임 상단에서 열 수 있는 히든 수납까지 총 4개 수납장을 갖췄다. 특히 아콘 프레임만의 독보적인 21㎝ 저상형 수납 구조는 누크 매트리스와 조합하면 개방감이 좋은 침대 높이인 40㎝가 된다. 또 무헤드형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 학습·휴식·수면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학생 방에 적격이다.

세심하게 구성된 아콘 프레임의 4분할 수납 공간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손잡이가 없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하면서 어느 방향에서든 손쉽게 서랍을 여닫을 수 있다. 서랍장 옆에는 8㎝의 숨겨진 공간을 마련해 지저분한 멀티탭 박스, 충전기 선을 숨길 수 있어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을 완성한다.

누크 매트리스과 아콘 프레임, 네이버 브랜드데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슬로우베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