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특구 우수기술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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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글로벌 R&D(연구개발) 협력 기반 강화 방침에 맞춰 과학기술 기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또 새로운 기술·제품을 해외 시장에 추가로 선보이려는 글로벌 도약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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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글로벌 R&D(연구개발) 협력 기반 강화 방침에 맞춰 과학기술 기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은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글로벌 진출 초보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수한 교육 성과를 보인 10곳을 추려 10~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현지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행사 '스위치'(SWITCH) 참가 혜택을 준다.
또 새로운 기술·제품을 해외 시장에 추가로 선보이려는 글로벌 도약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북미·유럽·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35개 업체를 선정, 기술 현지화를 위한 해외 '기술 검증'(POC·신제품이나 솔루션 도입 전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검증하는 것)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국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제품을 해외 현지의 시설·사업에 시범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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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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