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평원 2대 원장에 범희승 전 전남대화순병원장 취임

무안=홍기철 기자 2024. 5.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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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2대 원장으로 범희승 전 전남대화순병원장이 취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범희승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범희승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 대한핵의학회장,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기구 의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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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가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범희승 제2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2대 원장으로 범희승 전 전남대화순병원장이 취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범희승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으로, 성과에 따라 1년씩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범희승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 대한핵의학회장,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기구 의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소멸과 인구절벽으로 어느 때보다 인재 육성과 지방대학과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도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전남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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