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부담감, 책임감으로 바꾸고자 노력하겠다"…당찬 포부

김현희 기자 2024. 5.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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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넥스지를 격려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그룹 넥스지의 글로벌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넥스지의 글로벌 데뷔 싱글 타이틀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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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넥스지(NEXZ).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JYP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넥스지를 격려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그룹 넥스지의 글로벌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참석했다.

넥스지는 JYP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이와 관련해서 리더 토모야는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과 같은 소속사로서 조금 부담감이 있지만,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활동 포부를 전했다.

넥스지는 지난 2023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선보인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JYP는 앞서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1을 통해 그룹 니쥬(NiziU)를 선보였다. 

이에 선배 그룹 니쥬에게 격려를 받았는지에 대해 토모야는 "니쥬 선배님과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마크 선배님이 데뷔를 축하해주셨고, 멤버들과 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휴이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박진영 피디님께서 저희 장점이 '열정'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말라'고도 하셨다. 그래서 저희도 그 모습 잃지 않고 활동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넥스지의 글로벌 데뷔 싱글 타이틀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한편 넥스지는 2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를 정식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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