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 수낙 영국 총리와 'AI 서울 정상회의' 공동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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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1일)부터 이틀간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글로벌 AI 기업 CEO와 안전성, 혁신, 포용성 등 AI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규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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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1일)부터 이틀간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글로벌 AI 기업 CEO와 안전성, 혁신, 포용성 등 AI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규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습니다.
왕 차장은 "지난해 영국에서 주최된 첫 회의는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회의는 포용과 혁신까지 의제를 확대했다"며 "내일 정상 세션에는 안전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AI를 위한 합의문 채택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에 중국 정상이 초청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AI 규범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국가가 공감하지만 접근법은 차이가 다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 중국은 참여했지만, AI 제품의 안정성 검사 부분에는 합의하지 않았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995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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