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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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7일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재구 청장을 비롯해 남구 주민행복국장, 도시창조국장, 관련 부서장과 정태운 대구 전세사기 피해지원대책위원장, 전세피해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추진 업무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긴급생계비 및 이사비 관련 재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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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7일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재구 청장을 비롯해 남구 주민행복국장, 도시창조국장, 관련 부서장과 정태운 대구 전세사기 피해지원대책위원장, 전세피해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추진 업무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긴급생계비 및 이사비 관련 재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해당 임대인의 관리 부재에 따른 주거지의 관리 대책과 대구시 단위의 대책을 요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들에 구청장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구청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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