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상임고문단, 황우여 만나 "당 대표 선출, 민심 반영해야"

안희재 기자 2024. 5. 20.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다수 상임고문은 현행 '당원 100% 룰'을 손 봐 국민 여론조사를 일정 비율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찬에는 황 위원장과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권해옥·김동욱·김무성·김종하·나오연·목요상·문희·신경식·신영균· 안상수·유준상·유흥수·정의화·최병국 상임고문이 참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상임고문단 오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0일)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 자리에서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관련 의견을 들었습니다.

대다수 상임고문은 현행 '당원 100% 룰'을 손 봐 국민 여론조사를 일정 비율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힘이 바뀌었구나' 하는 대전환을 해서 과거의 틀을 깨주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정통성 있는 지도부가 구성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준상 상임고문은 오찬 후 취재진과 만나 "대세는 '당심과 민심을 적절히 배분하는 게 좋지 않겠나'였다"고 밝혔습니다.

총선백서에 관한 의견도 나온 걸로 알려졌는데, 특정인에 책임을 지우는 백서가 돼선 안 된다는 취지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오찬에는 황 위원장과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권해옥·김동욱·김무성·김종하·나오연·목요상·문희·신경식·신영균· 안상수·유준상·유흥수·정의화·최병국 상임고문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