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장재혁 기자 2024. 5.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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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농협(조합장 노성원)은 최근 본점에서 '2024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노성원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는 조합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다"며 "장학생들은 구례농협 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앞으로 농협·농촌과 지역사회를 빛내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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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명에 총 2000만원
노성원 전남 구례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이 장학금 전달을 축하하고 있다.

전남 구례농협(조합장 노성원)은 최근 본점에서 ‘2024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구례농협은 2007년 시작해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노성원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는 조합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다”며 “장학생들은 구례농협 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앞으로 농협·농촌과 지역사회를 빛내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농협은 지난해 연말에 5만원, 올해 초 10만원 등 1인당 총 15만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 조합원에게 배부했다. 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농자재 교환권을 배부함으로써 고물가 시대에 조합원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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