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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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푸자이라에서 개최된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이탈리아를 34-3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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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푸자이라에서 개최된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이탈리아를 34-3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앞서 16강에서 스웨덴을 45-33으로 완파하고 8강에서는 중국을, 4강에서는 스위스를 연달아 꺾고 결승까지 올라왔다.
특히 최인정(계룡시청)은 지난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놨지만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이 증원되며 복귀했다.
다만 전은혜(인천중구청), 전하영,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강에서 접전 끝에 스페인에 44-45로 아쉽게 석패하며 4위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 역시 입상은 없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필두로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상무)가 합류한 남자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8강에서 이집트에 35-45로 패배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32강에서 대만에 잡혀 조기 탈락했다.
사진= 국제펜싱연맹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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