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니킥 맞고 쓰러졌지만…레드카드는 번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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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경기 도중 니킥을 맞았지만 레드카드가 취소되는 판정이 나왔다.
경기 후반 31분쯤 셰필드의 안드레 브룩스가 갑자기 손흥민에게 돌진하며 니킥을 시도한 것이다.
손흥민은 후반 43분까지 경기를 뛰다가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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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손흥민이 경기 도중 니킥을 맞았지만 레드카드가 취소되는 판정이 나왔다.
20일 토트넘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상대 팀 선수에게 가격당하면서 큰 부상을 입을 뻔했다.
경기 후반 31분쯤 셰필드의 안드레 브룩스가 갑자기 손흥민에게 돌진하며 니킥을 시도한 것이다. 손흥민은 정강이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주심은 브룩스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뒤 다시 취소했다. 고의성을 증명하기 힘들다는 이유다. 레드카드는 물론 옐로카드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축구 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손흥민은 후반 43분까지 경기를 뛰다가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6위 첼시의 추격을 따돌리고 5위를 지키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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