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한 달만에 3만9000선 회복…닛케이지수 0.73%↑

박준호 기자 2024. 5.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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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30포인트(0.73%) 상승한 3만9069.68로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6.80포인트(0.83%) 오른 2만5269.3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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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한 증권사의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05.20.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30포인트(0.73%) 상승한 3만9069.68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2.42포인트(0.82%) 뛴 2768.04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6.80포인트(0.83%) 오른 2만5269.30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3만9000선을 회복해 4월15일 이래 약 1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종가 기준 4만선을 처음으로 진입했고, 위험선호 성향을 보인 해외 투자자들의 주가지수 선물에 대한 간헐적인 매수세가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기조에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해 전장에 650포인트 가까이 오른 뒤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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