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재반등 필요해!'…"상대 팀 파악, 긍정적 발전 가능성 있어"

이상완 기자 2024. 5. 2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가 홈에서 부천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 FC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에서 부천FC와 격돌한다.

1라운드 로빈 12경기를 치르며 24골이라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 유일하게 득점하지 못한 팀이 부천인 만큼 이번에는 공격력을 풀가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이랜드 FC 공격 듀오 브루노 실바(좌), 이코바(우). 사진┃서울 이랜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홈에서 부천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 FC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목동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에서 부천FC와 격돌한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던 서울 이랜드 FC는 직전 라운드에서 전남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최전방 공격수 이코바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으나 이를 지켜내지 못했다.

3일 만에 홈에서 2연전을 갖는 서울 이랜드 FC는 심기일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상대팀 부천에는 올해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통산전적 17승 7무 1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0일 홈에서 부천전 마지막 승리를 따낸 서울 이랜드 FC는 꼭 1년 만에 다시 승리를 노린다.

1라운드 로빈 12경기를 치르며 24골이라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 유일하게 득점하지 못한 팀이 부천인 만큼 이번에는 공격력을 풀가동한다.

키 플레이어는 역시 15골을 합작한 '공격 듀오' 브루노 실바, 이코바다. 브루노 실바는 직전 경기에서는 침묵했으나 11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고 이코바는 최근 6경기 6골의 물오른 골 감각으로 단숨에 득점 4위까지 치고 올랐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경기는 패했지만 1라운드 로빈에서 희망을 봤다고 했다. "1라운드를 돌면서 상대팀을 어느 정도 파악했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도 올라오고 있다. 2라운드 로빈에서는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경기가 필요하다. 이전 경기와 같이 득점만 잘 마무리되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