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바다위에서 보다’…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 사진전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 공유
인천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200여점의 인천 대표 사진 전시

[인천=뉴시스] ‘하늘아래 바다위에서 보다’ 사진전 홍보물.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가 ‘하늘아래 바다위에서 보다’를 주제로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는 경기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7개사로 구성돼 있다.

사진전은 인천 중구 송학동에 있는 ‘인천시민애집’에서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의 컬러를 보여주는 All ways incheon, 인천 사람들을 표현한 피쳐(feature), 자연을 표현한 Nature, 인천 이야기를 담은 story 세션 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잃어버린 시간의 기록’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들이 담긴 기록전이 준비된다.

사진전에 준비된 200여 작품은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의 사진기자 10여명이 인천 지역 현장을 다니며 취재한 사진들이다.

전시회에서는 사진기자들의 현장 모습이 담긴 AI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양진수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장은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인천을 알리는 사진을 취재해 전 세계로 알리는 직업”이라며 “인천이 세계 TOP 10 도시로 올라가는 첫걸음은 도시 브랜딩이며, 포지셔닝의 기초는 인천을 대표하는 사진이다. 사진 한장으로 여행지를 찾는 전세계인들이 꼭 한번 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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