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스키즈 후배’ 부담감, 책임감으로 바꿔 활동할 것”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5.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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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넥스지가 '스트레이 키즈 후배'로 데뷔하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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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넥스지가 ‘스트레이 키즈 후배’로 데뷔하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넥스지는 2023년 방영된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JYP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관심을 모은다.

유우는 스트레이 키즈의 후배라는 수식어가 부담되지 않냐는 질문에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속해 있는 JYP의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저희는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키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2가 끝나고 나서 스트레이 키즈 선배들이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해보자’,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이좋게 지내’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그게 스트레이 키즈 선배들에게 처음으로 받은 조언이라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의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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