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남양주서 고난도 기량 선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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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는 이 대학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개청 110주년 한마음 대축제에서 높은 수준의 기량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대학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특히 남양주 캠퍼스 태권도과를 서울·경기권에서 최일류 학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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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경대는 이 대학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개청 110주년 한마음 대축제에서 높은 수준의 기량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39명으로 구성된 대경대 태권도 시범단은 부주장 김민성(국제태권도4년)의 인도로, 돌려차기와 공중뛰기 격파 시범 등 고난도 기술을 선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경대 이채영 총장이 전문인재 양성과 문화 예술 진흥, 전공 사회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남양주 캠퍼스에 태권도과를 신설한 대경대는 앞서 대구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이미 높은 기량을 보였다. 이 대학 국제태권도과 '꽃피우리팀'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서 일반부 금상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오는 7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박정욱 교수(국제태권도과 학과장)는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은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적인 시범단을 목표로하고 있고, K-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대학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특히 남양주 캠퍼스 태권도과를 서울·경기권에서 최일류 학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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