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JYP 보이그룹' 넥스지 "박진영PD, 열정이 장점…초심 잃지 말라고" [N현장]

황미현 기자 2024. 5. 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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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가 "열정이 장점이니 초심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넥스지는 JYP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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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가 "열정이 장점이니 초심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넥스지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넥스지는 JYP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넥스지는 지난 2023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의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휴이는 "스트레이 키즈 이후에 우리가 나가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낀다"라며 "그러나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서 활동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박진영의 조언에 대해 "PD님이 우리의 장점은 열정이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까지 평균 연령 17세로 구성된 총 7인으로 Z세대 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갖춘 멤버로 구성됐다. 이 중 멤버 소건만이 한국인 멤버이며, 남은 멤버들은 모두 일본인 멤버다.

일곱 멤버 중 총 여섯 명의 멤버가 일본인으로 구성된 넥스지는 "한국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좋게 봐달라"며 웃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그룹명 넥스지는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직접 지었고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리더 토모야는 "이름처럼 멋지게 성장하고 날아오를테니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넥스지가 세상에 처음 소개하는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이며, 일곱 멤버는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해 완성한 그룹만의 '이지 익스페리멘탈' 장르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리듬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색다른 음악 색채를 펼쳐 보일 전망이다.

소건은 활동 목표에 대해 "한국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우리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며 "우리만의 곡을 차곡차곡 쌓아서 단독 콘사트를 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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