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 지역 권익 확보"…전국 댐 소재지 의회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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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가 댐 주변 지역 권익 확보에 나선다.
20일 충북 충주시의회는 2024년 1차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정례회를 열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협의회는 댐 주변 지역 권익을 되찾기 위해 초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댐 주변 지역의 상생협력을 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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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가 댐 주변 지역 권익 확보에 나선다.
20일 충북 충주시의회는 2024년 1차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 정례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충주시의회를 비롯해 춘천시의회, 보령시의회,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등 5개 시군의회로 구성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댐 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한 건의가 이뤄졌다.
댐 소재지 시군의회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 주체를 댐 관리청에서 댐 소재지 자치단체로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이런 내용의 건의안을 개정안을 준비 중인 이종배 의원(충주)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협의회는 댐 주변 지역 권익을 되찾기 위해 초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댐 주변 지역의 상생협력을 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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