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친환경 청항선 '청해' 21일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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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 목포남항 관공선부두에서 친환경 청항선 '청해'가 취항식을 갖고 첫 항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청항선 '청해'는 기존 27년 된 노후 청항선 '청해호(64t)'를 대체해 건조된 104t급 규모의 신조 선박으로, 부유쓰레기 수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업무를 위해 62억 원을 투입, 2년여 간의 건조공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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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 목포남항 관공선부두에서 친환경 청항선 ‘청해’가 취항식을 갖고 첫 항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청항선 ‘청해’는 기존 27년 된 노후 청항선 ‘청해호(64t)’를 대체해 건조된 104t급 규모의 신조 선박으로, 부유쓰레기 수거와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업무를 위해 62억 원을 투입, 2년여 간의 건조공사를 거쳤다.
‘청해’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디젤과 전기를 병행 사용해 운항하는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항만 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환 목포해수청장은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청항선을 목포항에 투입함으로써 선박 항행안전 확보와 해역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목포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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