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넥스지 “스키즈 이후 6년만 JYP 신인 보이그룹 부담되기도…책임감으로”

황혜진 2024. 5.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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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휴이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저희는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앞으로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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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유우, 하루, 소 건, 토모야, 유키, 휴이, 세이타/뉴스엔 이재하 기자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5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이는 건 2018년 데뷔한 이래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후 6년 만이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휴이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저희는 이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바꿔 앞으로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니쥬(NiziU)의 성공은 넥스지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니쥬는 앞서 JYP와 소니뮤직이 2020년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노하우, 유수 K팝 그룹을 배출한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토대로 전개한 '니지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선발된 팀이다.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 등 세계적으로 열띤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대해 토모야는 "저희가 니쥬 선배님과 별도의 자리에서 아직 보지 못했지만 회사 스태프 분들을 통해 데뷔 축하한다, 앞으로 서로 멤버들과 의지하며 도와주며 활동을 즐겼다는 말을 했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Ride the Vibe'를 발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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