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몰래 100억대 선급 계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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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A 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강다니엘은 A 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강다니엘이 자신이 설립하고 대표를 맡은 소속사의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고소에 나선 데에는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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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A 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강다니엘은 A 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A 씨는 커넥트의 대주주로 지분 약 70%를 보유한 실질적 소유주로 알려졌습니다.
강다니엘은 2019년 이 회사를 직접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아왔습니다.
강다니엘이 자신이 설립하고 대표를 맡은 소속사의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고소에 나선 데에는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다니엘은 다음 달 초 커넥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계약 기간을 마치고 자연스레 소속사와의 결별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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